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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학교네트워크 고문, 자문위원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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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841회 작성일 12-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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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학교넷 집행위원회입니다. 지난 4월 20일 새로운학교넷 고문, 자문위원단 점심모임이 있었습니다. 출범 이후 첫 번째 모임이였는데요,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함께 공유합니다. ------------------------------------------------------------------- 새로운학교네트워크 고문, 자문위원단 모임 * 일시 : 2012. 4. 20(금) 정오 * 장소 : 대학로 “더불어 함께” * 참석 : 권태선, 심성보, 유인종, 장은숙(고문, 이하 가나다순) 정희곤(자문위원) 서길원(상임운영위원장), 황호영(공동운영위원장), 이광호(연구위원장), 김주영(집행위원장), 권혜진(교육국장), 권복희 <새로운학교네트워크에 바란다> * 유인종 고문(전 서울시교육감) - 제도를 바꾸는 것 만큼 학교에서의 실천도 중요하다. 교사들의 새로운 운동에 지지를 보낸다. 또한 새로운 학교 운동에 학부모들의 참여는 필수적이라고 본다. 학부모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해야한다. 이번 총선 결과를 통해 느낀 점이지만, 헤게모니 싸움에서 벗어나 작은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하고 넘어서야 변화할 수 있다. * 장은숙 고문(참교육학부모회 회장) - 교육운동영역에서 새로운학교 운동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교육운동단체와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유인종 교육감님 말씀처럼 학부모 참여 필요하며 또 교장선생님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교장선생님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 운동을 실천하고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EBS나 PD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이 좋겠다. * 심성보 고문(흥사단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 공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도투쟁에서 현장투쟁으로 바꾸는 것이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일 것이다. 현장에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 즉 문화운동이 우리에겐 부족한 게 아니었나 성찰해 봐야할 점이다. 학교체제 변화를 위한 주체역량을 키우고 확장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열려 있는 공간 진보교육감 시대에 맞춘 우리의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우리끼리의 담론이 아닌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 권태선 고문(한겨레신문사 편집인) - 대중이 공감하는 의제를 찾고, 공감대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그들이 행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 학교실천 사례를 찾아내고 서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성공사례를 담론화 시키고 의제화 시키는 것, 그런 전략이 함께 수반되면 좋겠다. 기존의 언론이 아닌 다른 매체(예를 들면 유투브 등)를 통해서도 확장시킬 수 있다.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정희곤 자문위원(광주광역시 교육상임위원회) -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대처해 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광주에서 힘이 되는 한 열심히 돕겠다. *서길원 상임 운영위원장 - 고문 및 자문위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 이 모임에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모임이 될 수 있다. 새학교넷이 교육의 새로운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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